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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부의 지방교부세 확대 방안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27일, 박승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명시가 옳았다! 최근 정부는 지역화폐 발행 증액, 사회적 기업 확대,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늘린 지방정부에는 내년부터 지방교부세로 재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며 “광명시는 다른 어느 지방정부 보다 이들 분야에 선도적인 정책을 펼쳐왔고 재정을 집중 투자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엄혹한 시국 상황에서도 민생회복을 위한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발빠르게 지급하였고,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꾸준하게 시민께 지원하였다”며 “내년에는 도서구입과 공정무역 거래 뿐만아니라 가정의 달에 외식비 지출에도 캐시백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며 지류화폐까지 발행하여 지역화폐를 더욱더 활성화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광명시는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원을 꾸준히 해 왔습니다. 지역 자산화를 통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도시로 성장시켜가고 있다”며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은 모든 부서에서 실행하고 있다. 예산이 온실가스 감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전 부서에서 탄소중립 이행 과제 목표를 설정하여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지방교부세 개선방안 발표의 골자는 그동안 꾸준하게 광명시가 추진해 온 핵심 정책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시대를 변화시키기 위한 시민주권도시 광명시의 선도정책이 옳았음을 확인했다”며 “광명시는 내년에도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뒷받침하고, 지역공동체 연대와 협력 실현 및 탄소중립 정책을 위해 한 층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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