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중남미문화원에서 열린 특별기획전「경계를 넘어선 색채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에게 바치는 헌정」개막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남미문화원은 이복형 원장 부부의 인생을 바친 사설 박물관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현대예술가 크루즈 디에즈의 정신을 기리며, 특별한 감각과 시선으로 세상을 표현하는 아홉 분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작품은 우리에게 예술의 경계와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영감을 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전시가 한국과 베네수엘라 두 나라가 문화와 예술을 통해 더욱 가까워지고, 차이를 존중하며 함께 어울리는 사회로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꼭 한번 시간을 내 관람을 가셔서 여유와 마음의 양식을 쌓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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