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과 양육환경 개선에 계속적인 관심 기울이겠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1-11 00:11:13
올해부터,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본인부담금 90%를 광주시가 지원
'10일,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설치공간 무상사용 협약식, 관내 사찰 방문 3일차(관음사, 연화사, 무갑사, 미타정사)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설치공간 무상사용 협약식, 관내 사찰 방문 3일차(관음사, 연화사, 무갑사, 미타정사),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10일, 올해부터,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본인부담금 90%를 광주시가 지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정부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 이용료 일부만 지원하는 한계가 있는데, 「광주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에게 24~113만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경비 지원확대(전년 대비 23.6% 증액), 지난해 말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다함께돌봄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 분관·국공립어린이집·청소년문화의집 확충, 출산장려금 인상 검토, 산후조리비 및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다각도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3대가 행복한 광주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 많이 들릴 수 있도록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과 양육환경 개선에 계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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