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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김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금융투자세(금투세) 폐지 결정을 한 것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쉬움을 표했다.
6일,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 지도부의 금투세 폐지 결정, 아쉽다"며 "정책 일관성이 지켜지지 못한 점, 나아가 민주당이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자본이 훼손된 점은 더욱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어 "핵심은 우리 자본시장의 근본적인 개혁이다"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9월 24일 "금투세와 자본시장 선진화, 원샷으로 해결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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