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대표이사 및 임직원 “영농철 부족한 농촌일손돕기” 실시

ECONOMY / 조준영 기자 / 2021-05-17 00:14:40

 

사진=NH농협생명

 

[로컬라이프] NH농협생명 대표이사 및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인삼밭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바쁜 영농철을 맞아 임직원들은 인삼 뿌리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인삼에 올라온 꽃순을 제거하는 작업을 도왔다. 

 

NH농협생명이 고양시 인삼밭과는 올해 첫 인연을 맺었는데, 김포파주인삼농협과 함께 기획한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영농철 일손이 절실한 농가를 돕고자 진행됐다.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농촌에 일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농협생명 임직원의 작은 땀방울들이 거름이 되어 훗날 농민에게 큰 결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4일 NH농협생명 사업지원부문 임직원 30명은 포천 사과농장을 방문해 사과 꽃 솎아내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natimes@naver.com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