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은 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과 축제의 자리”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9-12 00:16:16
'전 군수, 균형 있는 발전으로 "20만 자족도시 매력양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

사진/제52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1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은 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과 축제의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양평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선배 군민 여러분,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양평은 중부권의 행정·문화의 중심지로서 남한강변 특화거리, 양강섬 관광자원화, 양근천 청계천화 사업 등을 통해 품격 있는 도심 공간을 조성하고,

서부권은 세미원·두물머리 국가정원,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등을 통해 생태와 관광의 거점으로 발전시키며,

동부권은 청정 자연과 농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농업, 농촌치유·체험관광, 구둔역 아트스테이션, 생활 SOC 확충을 통해 미래 세대가 머무를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군수는 균형 있는 발전으로 "20만 자족도시 매력양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2025년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특강에서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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