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5일, 의왕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에듀의왕 어울림 축제」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와 관련해 김성제 의왕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 웃고 배우며 성장했던 하루는 그 어떤 축제보다도 반짝이는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GO, 성장하GO, 어울리GO’라는 슬로건처럼 드론 스포츠부터 도예‧드립커피 체험, 전자&손스탬프 활동까지 60여 개의 체험부스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손과 마음을 연결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축제장에서 플룻, 통기타, 댄스, 합창 공연이 이어진 무대는 시민들의 숨은 재능을 맘껏 빛나게 해주었다고 전했다.
이어 저녁 시간, 오정태 씨의 유쾌한 진행과 더불어 원슈타인.윤태화.손진욱.에글레스시아.정유진.김진철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은 잔잔한 호수 위에 시민들의 환호를 퍼지게 했고, 이어진 불꽃놀이는 “우리는 의왕시민이다”라는 자긍심으로 하늘을 수놓았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특히 어제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의왕시민 여러분’이었다며, 가족의 손을 잡고 함께 체험을 즐겨주신 부모님들, 정성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평생학습 동아리와 학생들, 현장을 묵묵히 지켜주신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땀과 미소가 축제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는 어제 시민 여러분의 웃음 속에서 우리 의왕시가 배우며, 성장하고, ‘함께 어울리는 도시’라는 확신을 다시금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에서 배움과 즐거움이 끊이지 않도록, 의왕시만의 감성으로 품격 높은 축제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어 의왕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어제의 가을이, 우리 의왕의 내일을 더 따뜻하고 멋지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모두 수고 많으셨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