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 광주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청내 다회용컵을 도입하고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간부공무원 티타임에서도 다회용컵을 사용했다. 개인컵을 준비하고 치우는 수고로움은 줄면서도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이 큰 것 같다며, 직원들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특히 광주시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오래전부터 계속했지만, 일회용품 사용의 편리함을 포기하는게 생각만큼 쉬운일은 아니라며, 이런저런 고충을 이해해서 일회용컵 사용을 무조건 제한할 수는 없었는데, 이제 환경이 갖춰진 만큼 직원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탄소중립 생활화! 광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53!”를 전하며, 이날 <간부 티타임, 채널A ‘뉴스A 라이브’ 생방송 인터뷰,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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