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7일, 광주시 피해상황과 복구계획에 대하여 시민여러분께 정확한 전달을 하고자 정책브리핑을 한 후, 피해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퇴촌면 우산1리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 봤는데 마을안길이 완전히 무너져 내린 상태다. 아무래도 주도로에 인접하고 가구수가 많은 곳부터 응급복구가 이루어졌기에 이곳까지 행정력이 빠르게 닿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1가구가 살더라도 시민이 계시는 곳이면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세밀함을 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오늘도 수많은 자원봉사활동과 수해민 구호기금을 기탁하는 감사의 발검음이 계속된 하루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주시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 강릉시 및 연천군 자원봉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술보증기금, 농협중앙회, 시의원님들의 봉사활동
(주)남양화물운송, 한국농어촌공사, 세준푸드, 경안시장상인회, (주)세진산업개발의 수해기금 및 물품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