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2024년 교통안전지수 등급이 자동차 30만 대 이상 등록 시군구 중 가장 높아”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11-19 00:23:46
'전국 30만대 이상 차량 보유 도시중에서는 유일하게 B등급(75.15점)을 기록’

사진출처=정장선 페이스북.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의 2024년 교통안전지수 등급이 자동차 30만 대 이상 등록 시군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교통안전지수는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지자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택시의 2024년 교통안전지수는 전년대비 4.68점 상승하며 전국 30만대 이상 차량 보유 도시중에서는 유일하게 B등급(75.15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평가 항목 중 ‘사업용 자동차’ 분야가 직전연도 E등급에서 B등급으로 크게 개선되는 등 전반적인 안전 수준에서 괄목할 만한 변화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산업단지와 건설 현장 차량이 많은 여건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이루어낸 것은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교통의식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도 평택시는 경찰과 함께 교통안전교육 확대, 안전시설 확충 등을 통해 더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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