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5일, 광주시 여러 마을에서 대보름 행사 열려...전통 이어가”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2-06 00:24:21
'어른들은 추억을 되살리고 아이들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정월대보름이었기를~’
'보름달을 보러 밖에 나가시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보름달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5일,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으셨나요? 저는 여러 마을을 돌며 열번도 넘게 소원을 빌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월대보름이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이지만 그 의미를 점점 잃어가는 요즘이라며, 그래도, 우리 광주시는 여러 마을에서 대보름 행사를 열어가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의 확충과 함께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대중문화 창달’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자주 말씀드리곤 한다며, 오늘 청석공원에서 열린 대보름 놀이 한마당을 통해, 액(厄)을 보내고 복(福)을 부르는 부럼나누기, 지신밟기, 윷놀이, 해동화놀이(달집태우기), 줄다리기 등 대보름의 전통이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일 청석공원과 여러 마을에서 열린 행사들이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시민들과 경찰·소방 관계자 등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오늘 어른들은 추억을 되살리고 아이들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정월대보름이었기를 바라며, 아직 보름달에 소원을 빌지 않으셨다면 지금이라도 밖에 나가 보시기를 권해드린다면서, 혹시라도 밖에 나가시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보름달 사진을 올려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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