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제16호 유치기업은 국민 제약사 현대약품(주)"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7-22 00:30:16
수원특례시-현대약품(주), 투자협약 체결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과 이상준 현대약품(주) 대표(왼쪽)가 투자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현대약품(주)가 수원특례시 광교 바이오클러스터에 연구소를 설립한다.

 

이를 위해 수원특례시와 현대약품(주)는 21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16호 유치기업, 국민 제약사 현대약품(주)이다. 수원의 든든한 새 가족을 소개한다"며 "제16호 유치기업은 물파스, 버물리, 미에로화이바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국민 제약사 현대약품(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현대약품이 우리 시 광교 바이오클러스터에 새롭게 연구소를 설립한다"며 "'수원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가겠다'는 이상준 대표의 말씀에 마음이 든든하다. 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수원시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교 바이오클러스터는 수원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끌 핵심 거점이다. 첨단 연구기관과 우수한 인재, 풍부한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에서 현대약품이 국내 바이오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길 기대한다"며 "수원의 미래와 시민의 내일을 위해 좋은 기업과의 인연을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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