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도 군민여러분과 소통을 이어갔다며,
07:10 경기도민체전 농구선수단 출발 인사,
07:40 용문면 연수리 수해 현장 점검,
08:30 단월면 봉상리 농가 수해복구 봉사 격려 방문,
10:00 제2회 양평군수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
11:10 경기도 사랑봉사회 양근천 및 양강섬 수해복구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 격려방문,
12:00 용문중총동문회이사회 하계단합대회 방문,
14:30 양평군립미술관 방문,
15:30 강하면 운심리 수해복구 현장 점검,
17:30 복포리 우석원 방문 일정 등 군민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용문면 연수리, 단월면 봉상리, 강하면 운심리 수해현장을 방문하여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분들과 소통했다고 전했다.

특히 현장을 다니면서 수해 복구와 함께 실질적인 피해지원 방안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며, 중앙정부, 경기도, 산림청 등 관계자들을 만나 우리 군 피해상황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지원방안 마련을 건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날 물맑은양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양평군수배 전국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스포츠는 경쟁이지만, 탁구는 상대방과의 협력을 통해 가장 큰 재미를 얻는 스포츠라며, 전국에서 참여하신 선수단 분들도 승패를 떠나 더욱 값진 우정을 나누시는 기쁨을 목표로 경기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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