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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권재 오산시장(왼쪽)이 카네시게 이데미츠코산 대표(오른쪽)로부터 이웃돕기 후원성품을 지정기탁 받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4일, 이데미츠코산 연구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웃돕기 후원성품을 지정기탁 받았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산과 이데미츠, 함께 만드는 동반성장의 내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최근 이데미츠어드밴스트머티리얼즈코리아가 오산에 제2연구센터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14일 직접 내삼미동 현장을 찾았다”며 “이데미츠는 지난해 오산에 해외 첫 단독 R&D 센터를 설립한 뒤 OLED를 비롯한 미래 소재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확장 가능성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고 오산시는 필요한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며 “‘세심한 지원에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지역 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카네시게 대표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데미츠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OLED 기술이 적용된 500만 원 상당의 TV를 기탁해 주셨다”며 “이 귀한 나눔은 관내 경로당 등에 전달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만드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글로벌 소재 기업 이데미츠는 OLED를 넘어 배터리·반도체 소재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오산은 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기업의 성장과 도시의 비전이 서로 맞닿아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지금, 오산시는 앞으로도 더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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