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5-23 00:44:23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LH 단체장 간담회’ 개최
▲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LH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LH 단체장 간담회’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간담회에서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이주대책 수립 ▲향후 추진계획 등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논의했다”며 “우리 시는올해 4천호+α(1~2개 구역)의 범위에서 선도지구를 선정하고, 사업 유형(주거단지 정비형 등)과 주택 유형(연립주택, 아파트 등)에 관계 없이 단일 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자체의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선도지구 공모가 이뤄지기 때문에 개발계획 등 정성평가보다는 국토부가 제시한 정량적인 표준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하고자 한다”며 “선도지구가 원활하게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특별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 효율적인 이주대책 마련 등 정부의 적극적인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미래도시 조성’이라는 우수사례로 남도록 국토부와 LH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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