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비상경제 민생안정 긴급 대책회의’ 주재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7-20 00:44:45
“서민경제 및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 하겠다”
▲ 정명근 화성시장이 ‘비상경제 민생안정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9일, ‘비상경제 민생안정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민생안정 정책 수립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민경제 및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오늘(19일) ‘비상경제 민생안정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꼼꼼한 민생안정 정책을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며 “우리 경제는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와 함께 코로나 재확산까지 이어지며 매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 하반기에도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둔화되고 높은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럴 때 일수록 선제적이고 폭넓은 민생안정 대책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먼저 물가 상승과 고금리,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수출 기업 물류비지원과 해외 수출 보험료지원은 물론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소상공인 위기극복 긴급 지원금 등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정책으로 함께하겠다”며 “아울러 지역화폐의 할인율을 현행 6%에서 10%로 상향하고 월 인센티브 한도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조정하여 물가상승에 소비가 위축된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공일자리와 청년인턴 일자리 등 신규 일자리 사업의 추진을 통한 민생안정에도 힘을 쏟겠다”며 “시는 ‘어려울 때 힘이 되는 화성시, 내 삶을 바꾸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오직 시민만 생각하고 시민만 바라보고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