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행정도시 만안을 통해 도시의 위상을 높이겠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5-26 00:56:03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안양시청 이전으로 행정도시를 완성하겠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5일, 안양시청 기업 유치확정이후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안양시청 이전으로 행정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만안구 농림축산검역본부부지는 제가 2010년 민선5기 때 1,292억 원에 매입했다. 그 당시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12년 동안 급격하게 상승한 토지가격으로 안양의 금싸라기 땅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가용할 땅이 부족한 우리 시는 이 부지의 활용방안이 안양이 미래 발전의 중요한 방향이 된다면서, 만안구의 발전을 위해 행정복합타운 개발 계획을 구체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해당 부지에는 시청뿐만 아니라,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 연구 센터, 문화복지센터, 복합문화시설 등 행정도시라 불릴 수 있는 다양한 기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들어설 행정타운을 기반으로 크게 많이 증가할 유동인구를 동력삼아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해 그동안 어려움이 있었던 행정타운역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며, 우리가 살게 될 안양의 미래 발전을 위한 그림을 시민과 함께 그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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