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농번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29일,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농번기에는 농기계 교통사고 소식도 심심치않게 들려온다”며 “특히 수확철에 야간작업을 하게되면 밤길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농기계 안전을 위한 시범사업을 안성에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기계에 부착한 센서가 사고를 감지해서 농기계센터와 사전 등록된 연락처로 연락을 해 빠르게 조치를 하게 하고, 도로에 설치된 전광판 300m안에 농기계가 오면 농기계 위치 안내문구가 뜨도록 되어 차량 운전자가 미리 알 수 있게 해준다”며 “아직 시범단계라 몇가지 개선해야하는 부분은 있지만 IOT기술로 농기계사고예방과 신속대응을 하는 사업이다. 기술발달이 농민의 안전에도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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