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에서 10일 열린 제35회 백운문화제는 용문산 산령제와 함께 시작해, 양평의 전통문화를 기리는 소중한 자리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히 고유문화발굴상, 기로상, 효행상, 공로패를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평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2025 세계속의 청소년 결과발표회에서는 국외체험학습에 참여한 관내 학생들이 학교별 프로젝트 성과와 소감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특히 짧지 않은 여정 속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시야를 넓히며 큰 성장을 이룬 것 같아 대견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지평면 문화체험단 견학집결지 방문, 동부노인대학 특강, 축분 악취해소 민관협의회, 전국친환경농업인대회 준비사항 점검, 결혼 직원 축하, 내방객 접견 현안청취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