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조속히 추진해야”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8-03 01:14:49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필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 이권재 오산시장(오른쪽)이 김학용 국회의원(왼쪽)을 만나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2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개발계획에 따라 18,000여세대, 40,000여명의 입주가 시작되면 교통대란이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학용 의원을 만나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등 8개의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며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비 조정협의가 완료되어 LH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보완 중인데 보완조치 계획이 제출되면 관련 위원회에서 조속히 원만히 승인될 수 있도록 요청드렸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김학용 의원께서도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빠른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 화답해 주셨다. 고맙다”며 “입주민들과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광역교통 문제 등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필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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