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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균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예비후보. (사진출처=정동균 페이스북) |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축하 인사를 전했다.
5일, 정동균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길고 길었던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와 함께 올해 어린이날은 100주년을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 매우 특별하게 느껴지는 하루이다. 아름다운 양평의 곳곳에서 많은 주민분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양평군민포럼’ 이진수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군민포럼 회원분들은 어린이날에 항상 양평군의 아이들을 위해 매년 애써주고 계신다. 더불어 함께 행사를 도와주신 양평여성포럼 김향숙 회장님과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특별한 보호와 돌봄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아이들과 청소년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 다음과 같은 공약사항을 전하고자 한다”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경기도 최초 어린이집 무상보육 ▲‘양평인 성장자금’ 지원 등을 공약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처럼 준비된 구체적인 공약 사항 제시와 함께 군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받아 저 정동균이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말씀을 전하며, 군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윤 예비후보가 전한 소파 선생의 말은 “부인, 내 호가 왜 소파인지 아시오? 나는 여태 어린이들 가슴에 잔물결을 일으키는 일을 했소. 이 물결은 날이 갈수록 커질 것이오. 훗날에 큰 물결 대파가 되어 출렁일테니 부인은 오래오래 살아서 그 물결을 꼭 지켜봐주시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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