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시민축구단’의 K-3리그 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민축구단’이 K-3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흥시민축구단 K-3리그 우승!>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시흥시민축구단이 일요일 홈경기 승리로, 1게임 남겨놓고 대한축구협회 K-3리그에서 우승했다. 창단 8년만에 이룬 쾌거이다”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장은 “축구전용구장도, 번듯한 종합운동장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이룬 성과이다”라며 “선수들의 노력과, 축구단 박상호 대표와 이강욱 단장, 박승수 감독과 코치진 모두의 노력덕분이다”라고 치하했다.

아울러 “목이터져라 FC시흥을 외치는 우리 청소년 서포터즈의 역할도 컸고, 시흥시민축구단이 잘되길 응원해주신 팬들과 시민분들의 믿음이 이뤄낸 결과이다”라며 “홈경기가 있는 날이면,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분들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 훌륭한 선수들의 기량을 보며, 시흥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셔도 좋을 듯 하다. 다시 한번 시흥시민축구단 우승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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