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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초등 저학년 동행 돌봄 서비스'를 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초등 저학년 동행 돌봄 서비스를 수원시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 등하교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마음이 조마조마해지는 부모님들, '이 시간쯤이면 잘 가고 있을까?'하고 휴대폰을 들여다보신 적 많으시죠"라며 "시민 제안으로 출발한 '초등 저학년 동행 돌봄 서비스'가 시범 사업을 거쳐 수원시 전역으로 확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1일 이용 횟수 제한을 없앴고, 평일 운영 시간도 밤 8시까지로 늘렸다. 아이들의 등하교는 물론, 돌봄기관과 교육기관으로의 이동까지 함께한다"며 "아이들과 동행하는 분들은 우리 동네를 가장 잘 아는 이웃, '새빛돌보미'이다.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주실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놓치지 않고 꼼꼼히 챙겨, 아이 키우기 좋은 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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