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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운데)가 부천시에서 열린 ‘SK그린테크노캠퍼스’ 투자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 부천대장지구에 들어선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앵커기업이 부천에 온다”고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 부천대장지구에 들어선다. SK그룹 7개사의 우수한 연구인력 약 3천 명이 근무하게 된다. 투자 규모는 1조원이 넘는다”며 “‘SK그린테크노캠퍼스’는 이차전지, 수소경제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 관련 기업을 계속하여 부천으로 끌어들일 ‘앵커기업’이 될 것이다. 투와 고용 등 효과뿐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역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4일) 부천시에서 ‘SK그린테크노캠퍼스’ 투자협약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광명시민들과 함께한 얼마전 맞손토크에서 ‘기후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드린 이후 확정된 투자 유치라 더욱 뜻깊다”며 “오늘 협약식은 5월 19일 개장을 앞둔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뜻깊은 행사를 마치고 특별히 콘서트홀 파이프오르간으로 동요 ‘고향의 봄’을 연주해주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투자 빙하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얼어붙은 투자환경이지만 경기도는 국내외 혁신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도민께 더 많은 기회를 드리기 위해, 혁신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경기도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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