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부지사 3인과 티타임 갖고 도정 운영 방향 의견 교환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8-18 03:26:37
“부지사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지사 3인과 티타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오병권 행정1부지사, 김동연 도지사, 염태영 경제부지사, 이한규 행정2부지사.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이한규 행정2부지사,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티타임을 갖고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도지사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를 함께 이끌 부지사 세 분과 함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늘(17일) 염태영 신임 경제부지사에게 임용장을 드리면서 세 분의 부지사와 티타임을 가졌다”며 “경기도정을 함께 이끌어나갈 동지들이라 마음 든든했다”고 밝혔다.

 

이어 “염 부지사님은 수원시 역사상 첫 3선 시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커다란 성과를 내신 바 있다. 앞으로 경기도에서도 큰 역할이 기대된다”며 “지금 우리는 당면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기도를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3대 산업의 세계적인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 분 뛰어난 부지사님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며 “선거 때 한 도민들과의 약속을 빚으로 여기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 수도’ 경기도를 꼭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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