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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부용마을3단지아파트 경로당 현장시장실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동근 페이스북) |
[의정부=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26일, 부용마을3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현장시장실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근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3년 마지막 현장시장실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했다”며 “무엇보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시장실을 찾아주시고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건네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어르신들께서는 민락로데오거리 빗물받이 교체, 부용마을 경로당 확대, 맨발 건강흙길 그늘막 설치, 107번 노선 변경에 따른 불편사항 등에 대해 말씀하셨다”며 “요청하신 사항들을 꼼꼼하게 적고, 설명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상세히 말씀드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4년에도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을 이용하심에 있어서 불편함 없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한, 어르신들께서 경로당 밖에서 건강한 신체활동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하천길을 정비하고 건강흙길 조성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날씨는 추웠지만, 어르신들 덕분에 마음은 따뜻해졌다. 어르신들께서 즐거운 도시 의정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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