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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가 수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허가과 허가지 사후관리 현안점검회의’와 ‘양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수해현장 확인 및 점검’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허가지 수해현장을 돌아보며 보완해야 할 사항과 군민여러분께서 소통현장에서 말씀해주신 의견들을 허가과 공직자들과 공유했다”며 “신속한 인허가만큼이나, 이번 수해와 같은 상황에서 주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철저하고 체계적인 허가지 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을지연습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가 지하종합상활실에서 있었다. 을지연습은 전쟁발발이란 재난상황 가정을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훈련이다”라며 “이번 수해를 포함하여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서 우리 공직자들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밖에도 개군면 공세리, 부리 그리고 양동면 계정리, 서종면 명달리, 문호리, 도장리 일원 수해 복구현장을 찾아 복구사항을 점검하고,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여러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전 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양평·광주·서울지사장 접견, 서종새마을지회 월례회 인사 방문, 양평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 2차 검토보고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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