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이 폭우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출처=최병일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이 폭우 침수피해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16일, 최병일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의정활동 보고를 통해 “금일 이재정 국회의원, 이채명 경기도의회 도의원, 조지영 안양시의회 시의원님들과 함께 지난주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폭우로 인한 피해를 완벽하게 원상복구 하기는 힘들겠지만, 지난주부터 지속적인 현장활동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지역주민분들께 위로를 전해드리고 싶었고, 저희의 작은 힘이 함께 모이면 큰 힘이 되리라는 생각으로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현재 안양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폭우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분들과 반지하 주택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피해신고’를 접수받고 있다고 한다”며 “아직 많은 분들이 해당 내용을 모르실 수도 있어 공유해 드리오니, 주변에 침수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도 많은 공유 부탁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시어 안내 받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의 화창한 안양날씨가 역설적으로 마음에 무겁게 다가오는 하루이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말이 있듯이, 안양시의회도 끝까지 지역주민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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