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진선 양평군수가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 138주년 특별기획전’에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 138주년 특별기획전’이 5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평군 몽양기념관에서 개최된다.

24일 열린 개관식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몽양기념관에서 열린 몽양 여운형의 날 기념식에 함께 했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는 몽양 여운형 선생이 탄생하신지 138년째 되는 해이다. 몽양 선생의 고향이자 생가가 있는 신원리에서 우리 군민들과 함께 선생님의 탄신을 기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몽양 탄신 138주년을 맞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 특별전시를 오늘부터 8월 31일까지 함께 진행하오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양평군은 ‘양평 물맑은 거리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양평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양평 물맑은 빛거리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시간을 가졌다”며 “밝고 아름다운 시장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밤에도 관광객들이 찾고 머물 수 있는 시장을 만들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밤이 밝고 따뜻한 양평’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진선 군수는 부서별 현안보고, KBS방송 인터뷰, 양서면 새마을회 단합대회, 양서마을 안내쉼터 개소식, 내방객 접견 현안청취 등의 일정을 가졌다.

세미원~두물머리 배다리에서 진행된 홍보 인터뷰는 오는 28일 화요일 저녁7시 KBS 경인뉴스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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