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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이 호우피해 상황 및 대책 보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
[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이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1일, 방세환 시장은 회덕동 옹벽붕괴위험지, 오포읍, 곤지암읍, 도척면 피해지역을 방문하고, 피해가 심각한 곳 중 하나인 남한산성면 검복리를 다시 찾았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해 현장 방문 소식을 전하며 “피해지역 시민들의 불안함과 막막한 현장을 마주하며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 연일 밤샘 근무를 책임감으로 버티고 있는 직원들 모습에 가슴이 먹먹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한시도 쉬지않고 광주전역을 돌아보고 있으나 피해를 입은 모든분들을 만나지 못해 죄송하다”며 “특별재난지역 지정 요구 등 항구복구 작업을 위한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시민의 일상복귀를 최우선으로 재난재해에서 안전한 광주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해피해로 영면하신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삼가조의를 표하며, 주신말씀을 늘 가슴에 새기고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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