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관주시장은 제6회차 소통릴레이, 이번에는 시청을 견학하러 온 광주매곡초 4학년 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장이 된 계기, 시장이 되고 좋은점과 나쁜점, 어떨 때 행복한지, 문화시설 확충, 교육정책 등 많은 질문을 받았다. 꾸밈없고 진솔한 질문들이 오히려 정곡을 찌르기도 했고, 그래서인지 저 자신에 대해 솔직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된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문현답이 아닌 현문우답의 시간이었을지 모르지만, 진실한 마음을 담은 답변들이 멋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한국도자재단과 여주시 초청으로 발트3국(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의 현대도예 전시회에 다녀왔다며, 이충우 여주시장님, 서흥식 한국도자재단이사장님, 발트3국 대사님들과 도자 문화와 산업분야에 대한 교류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 시장은 내일부터 3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며, ‘꿀맛 같은 재충전의 시간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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