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8일, "서종면 찾아가는 동네한바퀴"로 서종면민여러분들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동네한바퀴에서는 정배리 119지역대 설치, 수입리 하수종말처리시설 설치, 명달리-정배리 버스노선 신설, 두물머리IC 인근 보행공간 확보, 효율적인 제설작업 방안 강구, 강변 관광 활성화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말씀하신 소중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양평군이 2023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5억을 확보했다며,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양평제2배수펌프장 용량증설과 흑천 회현리 취수보 개보수사업에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양평제2배수펌프장 용량증설로 인근지역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흑천 취수보 개보수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우리 군은 앞으로도 국도비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서울~양평고속도로 비상대책회의, 서후숲 작은도서관 준공식, 사회복지협의회 워크숍, 보육인의 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 송년회, 환경미화원 연합회 송년행사, 강상조기축구회장 이·취임식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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