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천시는 21일, 시청 다올실에서 이천시와 KB국민카드가 데이터기반 지역관광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약36억 건 결제 데이터 기반의 최적화된 국민 카드사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천시를 방문한 관광객의 이동 패턴 및 소비 패턴을 분석해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번 이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협약을 계기로 함께 동반 성장하는 이천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간 이천시청에서 진행되었던 청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e-룸에서 진행되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5개의 업체가 직접 참석하여 현장 면접을 실시했으며, 창업하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선배 청년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청년들의 흥미를 끌만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북적북적 붐비는 청년일자리카페를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늘의 행사를 통해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인재 발굴과 이천시 청년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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