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1일, 임태희 교육감님과 경기도 유아교육체험원의 광주유치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지정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시는 긴축재정 기조에서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고, 통학편의를 위한 버스노선체계 개편, 학교설립 등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란 말을 쓸 만큼, 미래를 위해 적극 투자해야 할 분야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모교인 중앙고에서 경찰서·교육지원청 및 학부모님들과 마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고,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지도를 해주시는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에 참석해 활발한 활동을 응원드렸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현충탑, 3·1운동기념탑, 호국유공자공적비가 위치한 경안근린공원의 명칭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으로 변경한 것처럼, 아이들이 일상에서 애국심을 키울 수 있는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인 노력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도시구조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목표 속에 교육환경 개선 과제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고민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56!”를 전하며, 이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님 접견, 청소년 마약 근절 캠페인, 광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명칭 변경 기념식, 경강선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 제7회 광주시장배 볼링대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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