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1일,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인사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2-02 15:33:13
“민생경제 위해, 지역화폐와 재난지원금 지원 등 온갖 지원 정책 마련하며 여기까지 왔다”
“광명시 뉴타운 재개발과 많은 개발 사업 계획...도시의 절반이 10년 후면 완전히 바뀐다”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두 명절의 기분을 느껴야할때 오늘도 보건소는 문을 열고 코로나 검사를 한다며, 검사를 받는 사람도, 검사를 하는 사람도 힘든 설날이다. 그런 분들에게 더 복을 내려 달라고 기도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년 6개월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2년 동안은 코로나와 싸웠다. 초기에는 마스크 구매 전쟁을 치루었고, 확진자 동선 공개에 따른 인권 침해 등 처음 겪는 일로 서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와 재난지원금 지원 등 온갖 지원 정책을 마련하며 여기까지 왔다. 그 와중에도 안양천, 목감천을 최고의 쉼터인 시민공원으로 만들고,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 주변의 노점상을 정비하며 생활정책을 실행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으로 기초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광명시가 대통령 표창을 받고, 청년정책은 각종 대회에서 7번이나 수상하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3기 신도시 발표와 함께 새로운 변화의 기로에 선 광명시는 할 일이 많은 도시가 되어 버렸다. 지금 광명은 뉴타운 재개발과 더불어 많은 개발 사업이 계획되어 있어서 도시의 절반이 10년 후면 완전히 바뀌어 버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코로나 과정에서도 중단없이 성장한 광명이지만, 코로나 이후에는 더 큰 변화를 위한 시민의 협력시대가 요구되고 있다며, 눈이 오면 눈이 와서 걱정인 것이 행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걱정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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