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케챂과 마요네스,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케요네스' 출시

ECONOMY / 조준영 기자 / 2021-12-06 15:43:37

 

사진=오뚜기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는 케챂과 마요네스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케요네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소비자들이 마요네스를 베이스로 하는 소스를 만들 때 가장 많이 조합하는 소스로 케챂을 꼽았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도 크게 작용했는데, '케요네스'는 지난 2월 오뚜기와 빙그레가 손잡고 선보인 과자 '참깨라면타임'에 동봉된 소스로 출시된 바 있다. 이에 ‘케요네스’를 별도로 구입하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줄을 이었다.
 

특히 신제품 '케요네스'는 새콤달콤한 토마토 케챂에 고소한 마요네스를 섞고,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매콤한 할라피뇨를 더한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신제품 "'케요네스'는 중독성 강한 맛과 높은 활용도를 지닌 소스로, 소비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정식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변화하는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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