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수도권에 집중호우로...시 공무원 126명 비상근무”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8-09 16:19:02
'시민여러분께서는 안전을 위해 일기예보와 재난본부 안내를 잘 지켜주시길 당부’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9일, 어제 오후부터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렸다며, 밤새 안녕하셨어요?시민들께 안부를 물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청 공무원들도 어제 오후 1시부터 세월교 통행 차단, 도로 측구 및 배수로를 점검, 하천변 둔치주차장 및 산책로 진입 통제등 집중호우에 대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녁11시 40분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되어 126명이 비상근무를 했다며, 새벽부터 비바람이 거세졌지만, 다행히 아직까지는 큰 피해는 없다. 비가 많이 온 양성,원곡은 새벽부터 산사태 위험지역과 하천주변을 점검중이다. 내일 새벽 한차례 큰 비예보가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전했다.

김 시장은 이어 아침 재난안전상황실 CCTV 화면으로 하천통제구역으로 오토바이가 지나가는 장면을 목격했다. '괜찮겠지'하는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를 불러올 수 있다며, 시민여러분께서도 안전을 위해 일기예보와 재난본부 안내를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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