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을 주제로 만든 창작뮤지컬‘달을 태우다’가 오는21일과22일 오후7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뮤지컬‘달을 태우다’는 극단파발극회가 지난2016년에 선보인 뮤지컬로병자호란 당시 인조를 남한산성으로 업어서 피신시킨 천민 서흔남의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2016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베스트작품상(경기)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아 해마다 작품을 개선해 지역공연콘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올해에는 중견 뮤지컬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해 완성도를 크게 향상 시켰다.
한편,뮤지컬‘달을 태우다’공연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청석에듀시어터로 전화(031-766-7585)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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