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5일, 이천의 소중한 쌀, 농민들의 피, 땀,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천시는 쌀로 유명한 지역이다. 전래부터 왕이 먹던 귀한 쌀이지만, 현재 시민들의 쌀 소비량이 많이 줄어 귀한 쌀이 재고가 많이 남는다. 농민들이 1년 동안 밤낮 안 가리고 열심히 키운 귀한 쌀을 저렴한 값에 팔거나, 버리게 될 수도 있는 슬픈 현실이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월 4일 이천 시장으로서 이천 쌀의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김하식 의장님과 농협 조합장님들, 그 외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좋은 의견들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앞으로 이천 쌀의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이천시 농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노력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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