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3일, 세계 속의 평생학습 도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독일 함부르크, 본, 프랑스 파리, 에브리 쿠쿠론.
4개 도시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파리가 있으니 관광도시라 생각한 분도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4개 도시 모두 세계적인 평생학습도시이자, 작년 ‘유럽 평생학습도시 교류 서밋’에서 저와 광명, 안성, 광주 서구, 은평, 부안 지자체장님들께 영감을 준 도시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함께했던 7개 지자체장과 그때의 경험을 나누고, 배우는 자리가 있었다며, 평생학습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시민참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예술, 스포츠, 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여러분이 학생이자, 선생님이니까요‘라며, 수원에서는 나이나 직업에 관계없이, 소외되는 한 분 없이, 모두가 평생학습의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나아가 대한민국에서, 더 나아가 세계 속에서 시민 모두의 평생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원에서 세계를 배우고, 세계에 수원을 알리는. 평생학습 도시 수원. 빛나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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