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9일, 수원시의 국제 자매 및 우호 도시의 전 현직 시장님들과 수원시장으로서 마지막 영상 인사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시의 첫 번째 국제자매도시로서 30년 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일본의 아사히카와시 니시카와 마사히토 前 시장님, 세계적인 환경 모범도시인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시 디터 잘로몬 前 시장님과 마르틴 호른 현 시장님, 생태교통과 민주주의, 그리고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대만 가오슝시 천쥐 前 시장님 (현 대만 감찰원장)과도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우리 시의 국제 자매 및 우호 도시들은 도시계획, 문화, 생태환경,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수원시민의 국제적 감수성 증진에 도움을 주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들 국제 자매 및 우호 도시들과의 긴밀한 교류가 지속해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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