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월 9일, 굴다리 입구에서 청소년수련관으로 가는 길의 노면 표시가 거의 보이지 않을 만큼 바랬다는 민원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원 접수 후 과천시청 교통과에서는 현장에 나가 확인 후 3월 15일, '보행자 전용도로', '자전거 도로' 표시 도색을 보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면 표시는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가 서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꼼꼼히 살펴서 과천시 구석구석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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