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5일, 안성시도 연일 200여 명에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 중에도 민원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민원상담창구를 별도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월요일부터 본관 2층, 3층, 4층만 시범 시행한다. 1층 로비에서 직원에게 방문목적을 이야기하신 후 안내를 받아 상담실로 가시면 담당자가 내려와 상담을 해드린다며, 1층에 있는 부서는 별도 상담실이 있거나 칸막이로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기존처럼 이용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확진자의 방문으로 사무실 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업무가 중단되지 않게 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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