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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오른쪽)과 이한준 LH 사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31일,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혁신적인 오산발전을 꿈꾸는 두 사람의 두 번째 만남>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도시계획학 박사이자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하시기도 했던 LH이한준 사장을 지난해 12월 진주 본사 만남에 이어 오늘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또 만났다”며 “오산발전을 위한 도시계획과 전략 등을 논의하며 조언도 듣고 현안사항인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 요청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경부선 횡단도로 조기착공, 서부우회도로, 오산역환승주차장 건설 및 연계도로 사업은 반드시 사업에 속도를 내야만 하는 사업들이다”라며 “당장 올해 입주가 시작되는 세교2지구, 지식산업센터를 생각하면 출퇴근 시간대에 심각한 교통난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다행히 서부우회도로는 올 6월 예정으로 조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다른 사업들도 착공과 완료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LH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혁신적인 도시발전을 꿈꾸는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고 오산의 큰 그림을 위한 오산 도시계획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해주신 LH 이한준 사장께 감사드린다. LH 관련 적극적인 업무지원을 위해 직원1명 파견을 통 크게 결정해 주신 것에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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