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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21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21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가 29일, 평택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21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은 우리의 생명과도 같은 산업이다. 공동체와 환경을 지키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떠받치는 든든한 기반이다"라며 "하지만 최근에는 인구 고령화 및 감소에 따른 농촌 소멸, 급격한 기후변화와 같은 복합적 위기가 우리 앞에 닥쳐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 변화의 한가운데 서 계신 농업경영인들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주인공이자, 새로운 미래를 여는 희망이다"라며 "경기도의회도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우리 농업이 성장의 길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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