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6일, 김대균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줄타기 하계 전수교육 캠프’에 다녀왔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줄타기는 줄광대가 줄 아래에 어릿광대와 삼현육각을 대동하고 줄 위에서 여러 가지 기예, 재담, 가요를 연행하는 전통연희로서, 197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에 등재되었으며,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은 종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줄타기의 본향인 과천을 중심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바로 알리고 민속예술의 정신과 가치 계승을 위해 힘써주시는 김대균 명인과 이수자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과천지역문화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저 역시 명인의 줄타기의 명맥이 미래세대에 온전히 이어질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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