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6일, kt위즈파크에서 가을야구의 염원을 담아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님과 함께 시구와 시타를 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이 2020년 첫 가을야구를 시작으로 작년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차지한 kt 위즈, 올해도 우리 kt 마법사들의 마법 같은 가을야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fc와 수원 삼성블루윙즈의 수원 더비를 응원하였는데, 수원시민으로서 어느 팀을 응원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던 경기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대한민국 4대 스포츠 구단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 문화의 도시 수원. 이제 프로구단 보유를 넘어 프로선수를 배출하는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원의 프로구단을 보며 꿈을 기르는 아이들. 이 아이들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수원시는 아낌없는 지원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며, 스포츠의 메카, 문화특례시 수원. 여러분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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