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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마스크를 기증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화성시에 “사회적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안전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40만 장을 기탁했다.
27일,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나눔은 사랑이다. 후원해주신 마스크는 실내활동이 많은 노인·장애인·아동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10여개 관내 복지관에 전달해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마스크가 흔하고 구입이 쉬워졌지만, 취약계층에게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상황에서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그렇기에 무엇보다 값진 후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해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화성시도 코로나19로 그늘진 곳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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