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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이 ‘궁평 해안둘레길’을 찾았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휴가철을 맞아 ‘궁평 해안둘레길’과 ‘제부도’ 홍보에 나섰다.
2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휴가철에는 해안 둘레길과 제부도 어떠신가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휴가 중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무더위 쉼터를 찾아 냉방 상황을 점검하고, 많은 분이 찾아주시는 관광명소인 궁평 해안둘레길과 제부도에 다녀왔다”고 알렸다.
이어 “현장에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시는 분들께 부족하고 보완할 부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였고, 우리 화성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황금해안길 해안 데크 조성사업’을 확인하면서, 제부도의 자랑인 제비꼬리길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제부도는 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갈라지면서 길이 열린다고 하여 ‘제부모세’라고 일컬어지는 인기 명소이자,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제부 케이블카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제비 꼬리길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현재 ‘황금해안길’은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해안누리길’ 중 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지만, 이번에 추진하는 ‘황금해안길 해안 데크 조성사업’은 궁평항과 전곡항을 연결해 주는 동시에 단절된 대표 관광지들을 연결하는 서해안 최고의 둘레길이 될 것이다. 시민분들께서도 이번 여름철에 궁평 해안둘레길과 제부도를 방문하시는 건 어떨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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