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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택 시흥시장(노란점퍼)이 호우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대책을 강구했다.
9일, 임병택 시장은 자신의 패이스북에 “9일 오후, 호우 피해현장 답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피해 현장 방문 소식을 전했다.
임 시장은 “잠시 평온을 되찾는 오후이지만, 여전히 긴장되는 시간이다”라며 “어제(8일) 밤 피해가 심했던 신천 일대와 안현교차로, 삼미시장, 연희상가를 둘러본다. 시민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비상근무중인 공직자분들을 격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9일) 저녁도 비상한 각오로 대처하겠다”며 “지형적 특징으로 상습침수가 되는 곳들이 있다. 늘 반복되는 침수에 죄송한 마음입니다.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 경청한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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